안녕하세요~ 소피입니다 :)
우리나라에 교통카드가 있듯이 당연히 일본에도 교통카드가 있겠죠?!
저도 일본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했던 게 교통카드 구입이었어요😊
아무래도 교통카드가 있으면 더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
음료&스낵 자판기에서 교통카드로 구매도 가능하고
일본 여행을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
일본 교통카드 구입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게요! ㅎㅎ
일본은 교통카드가 정말 많은데요 지역마다 사용하는 교통카드가 다르기 때문에 잘 알고 가셔야 합니다.
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카드가 이코카 / 스이카 카드!!!
이코카(ICOCA)
귀여운 오리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이 카드!
이코카 카드에요.
오사카, 쿄토 등 서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^^ (JR만 가능)
스이카(SUICA)
스이카 카드는 도쿄, 삿포로, 센다이, 니가타, 수도권 지역 등
동일본, 삿포로시 지역권에서 사용 가능하답니다 (JR만 가능)
그 밖에도 키타카(Kitaca), 파스모(Pasamo), 마나카(Minaca), 토이카(Toica), 피타파(Pitapa), 하야카켄(はやかけん) , 니모카(Nimoca), 스고카(Sugoca) 등 다양한 교통카드가 있답니다 :)
보통 교통카드들은 우리나라 처럼 버스나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!
(단, 버스는 사용 가능한 회사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잘 확인 해야해요~)
그럼 일본 교통카드 구매해볼까요?!!
일본 교통 카드 구매하는 법
1. 역에 가서 티켓 발권기를 찾아간다.
2. 일본어가 힘들다면 영어로 언어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한 언어로 바꾼뒤 ICOCA (이코카) 구입(購入) / SUICA (스이카) 구입(購入) 버튼을 클릭한다.
3. 버튼 3개가 나오는데 my icoca新規購入(신규가입) / icoca カード新規購入(신규가입) / チャージ(충전) 이렇게 있답니다.
*My icoca는 이름을 기입할 수 있고, 분실 시 기입했던 이름으로 다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.
*icoca カード는 이름 없는 그냥 기본 카드입니다.
4. 넣고싶은 금액대를 누른후 금액을 넣는다. (카드 값이 500엔이기 때문에 1000엔을 넣으면 500엔만 충전된답니다)
5. 나오는 카드를 받는다. (구입끝~)
ps. 저는 그냥 보통인 icoca カード(이코카 카드)를 구입했었어요! 카드 값인 500엔은 반환하면 500엔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,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반환하고 500엔 받고 가면 더 좋겠죠?!
이코카, 스이카 등 다른 일본 교통 카드들도 이런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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